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쉬브 팰퍼틴 (문단 편집) === [[다크 엠파이어]] 시리즈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images.wikia.com/Emperorreborn.jpg|width=100%]]}}} || || {{{#ffffff '''다크 엠파이어 시리즈의 팰퍼틴'''}}} || 레전드에서의 팰퍼틴의 잠재능력과 포스 [[http://comicvine.gamespot.com/profile/shootingnova/blog/de-palpatine-darth-sidious-respect-thread/101798/|능력]]은 엄청났다. 레전드 EU에서는 다크 엠파이어 시리즈에서 빙의 능력을 이용하여 세차례 부활한다. 사실 팰퍼틴은 자신이 '''[[불로불사]]'''를 누릴 수 있도록 철저하게 조치를 취해두었다.[* 다만, 자기가 종신토록 해먹으려는 생각이 있었는지는 영화 전체를 두고 볼 때 확실하지는 않다. 일단 아나킨이 자기보다 더한 잠재력이 있음을 알았음에도 제자로 들인 게 대표적이다. 그런데 시디어스는 요다에게 '''다스 베이더는 우리 둘보다도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말함으로서 대놓고 베이더가 자신보다 더 강한 힘을 휘두를 재목이라고 칭찬한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의 시디어스는 베이더를 정말로 자신을 죽이고 그 자리를 대체할 후계자로 보고 있었다. 만약 시디어스가 종신토록 시스를 해먹을 예정이었다면 너무 강한 제자는 자신을 죽이려고 들 것이기 때문에 제거하고 다른 제자를 물색해야 했다.][* 일종의 보험으로 생각하면 될 듯하다. 팰퍼틴은 본격적인 활동을 하면서 제자의 공백 기간이 몇번 있었으며 심지어는 제자가 없는 상황에서 메이스 윈두에게 패해 죽을뻔 하였다. 제국 성립후 혹시라도 다스 베이더가 죽고 자기 자신마저 죽어서 시스가 파멸할 상황이 닥칠 때를 대비한 보험을 만들었다고 여기면 될 것이다.] 팰퍼틴이 불사를 얻으려고 쓴 방법은 [[트랜스퍼 에센스]](Transfer essence)라는 고등한 [[다크사이드]] 포스 기술이었다. 에센스 트랜스퍼(essence transfer)라고도 불리는 트랜스퍼 에센스는 [[트랜스퍼 에센스|다른 육체로 자신의 영혼을 옮기는]] 고도의 포스 기술인데, 고대의 시스들은 타인의 육체를 빼앗거나 물건에 자신의 의지를 담아내는데 이 기술을 사용하였다. 단, 혼을 옮기는 활동에는 커다란 위험도 뒤따르고 있었다. 이전하려 한 대상이 정신력으로 대항하는데 성공한다면 영혼은 이동하지 못하고 공중분해되어 버린다는 것이다. 그래서 팰퍼틴은 이 어려움을 클론 기술로 뛰어넘으려 했다. 의식이 없이 단순한 육체로서 배양되어 자신의 삶을 살지 않은 클론은 의지를 거의 가지고 있지 않아 저항당할 가능성이 매우 적었고, 자기 자신의 육체로 만들어낸 클론은 옮겨오는 본체의 영혼과의 친화력도 아주 높았기 때문이다.[* 이 설정은 캐넌 세계관을 다룬, 마블 코믹스에서 사일로 박사가 죽을때마다 자신의 클론들로 살아나는 것으로 재등장한다.] 팰퍼틴은 자기 자신을 위한 [[클론]] 제작 시설을 외따로 떨어진 비스(Byss) 행성에 극비리에 준비해두고, 충성스러운 로얄 가드와 경비병력으로 시설을 보호하게 하였다. 데스 스타 2에서 사망한 팰퍼틴은 자신의 의식을 간신히 유지하며 [[http://starwars.wikia.com/wiki/Jeng_Droga|젱 드로가]](Jeng Droga)라는 [[황제의 손]] 요원의 육체에 깃들어서 자신의 파괴된 육체를 수습하고, 비스 행성으로 옮겨가게 했다. 젱 드로가는 이 과정에서 미쳐버렸지만 팰퍼틴은 성공적으로 비스 행성에 도착해서 클론 그릇에 혼을 옮겨낼 수 있었다. 하지만 팰퍼틴에게는 불행하게도 클론의 육체가 본체보다 약했기 때문에 팰퍼틴이 지닌 강력한 [[다크사이드 포스]]의 힘을 버틸 수 없었다. 이 때문에 클론에 영혼을 옮긴 직후에는 젊은 모습으로 이전보다 더욱 강대하고 전성기와 같은 힘을 발휘하였으나, 클론 육체는 팰퍼틴 자신의 포스를 버티지 못하고 빠르게 붕괴하게 되어 육체가 급격히 늙어버리는 부작용이 생겨났다. 실질적으로 팰퍼틴은 살아남는데는 성공했으나 그 자신의 정수는 상당히 손상되는 한계를 가지게 된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팰퍼틴은 몇번이든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많은 수의 클론을 확보해두었기 때문에 당장은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이렇게 클론으로 부활한 팰퍼틴은 새로운 목적을 가지게 되었다. 그것은 [[은하제국(스타워즈)|은하제국]]을 대신하여 암흑 제국(Dark Empire)를 건설하는 것으로, 암흑 제국은 은하제국과는 달리 정부 조직과 기술 지배를 배제한 오직 다크 사이드의 포스로만 지배되는 제국이었다. 부활한 팰퍼틴은 [[이클립스급 드레드노트]]와 막강한 무력을 앞세워서 [[신 공화국]]을 침공했고, 압도적인 다크 사이드의 힘으로 [[루크 스카이워커]]를 굴복시켜 자신의 제자로 만들기도 했다.[* 그런데 이것은 사실 루크가 자발적으로 나선 것도 있다. 루크는 어떠한 정체불명의 악의 기운이 그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은 포스로 감지했으나(이 당시의 루크의 포스는 거의 최강급이라 구제국군의 4족보행 병기인 AT-AT를 포스 하나로 처리해 버렸을 정도.), 그 정체가 궁금했던 루크는 자발적으로 미끼로 자신을 던진 셈.] 하지만 루크는 완전하게 굴복한 것이 아니었고, 은밀하게 공화국에 유리한 정보를 보내고 있었다. [[레아 오르가나]](솔로)가 루크를 구하러 비스에 도착했을 때, 팰퍼틴은 레아를 붙잡는다. 팰퍼틴은 그녀와 그녀의 아들을 자신의 육체로 만들고자 노렸으나, 레아는 루크의 도움으로 탈출한다. 루크는 팰퍼틴을 끝장내기 위해 비스에 남는다. 루크는 황제의 늙은 육체를 죽이고 남은 클론을 파괴하려 들었지만, 황제는 이미 젊은 육체에 자신의 영혼을 옮긴 상태였다. 황제는 루크와 대결 끝에 그를 압도한 후, 다크 사이드의 힘 앞에 루크를 완전히 굴복시킨다. 그러나 레아는 포기하지 않고, 루크를 구하고자 팰퍼틴의 이클립스 스타디스트로이어를 단신으로 찾아간다. 팰퍼틴은 레아도 타락시키고자 루크에게 그녀를 공격하도록 시키지만, 레아는 오히려 루크를 설득해 정신을 차리게 도와줬다. 다크 사이드를 극복한 루크는 다크 사이드를 경험함으로서 [[다스 베이더|아버지]]가 경험했던 길을 비로소 이해하게 되었고, 다크 사이드의 길은 슬프고 고독하며, 힘을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득한 것임을 깨닫는다. 루크가 당신도 마찬가지 아니냐며 지적하자 팰퍼틴은 미친듯이 스카이워커 가문을 비난하며 달려든다. 그러나 팰퍼틴은 루크와 [[라이트세이버]] 듀얼을 벌이다가 패배해 한쪽 팔을 잘린다. 분노한 팰퍼틴은 강력한 [[http://starwars.wikia.com/wiki/Force_storm_(wormhole)|포스 스톰]]을 공화국 함대에 퍼부으려고 했으나, 루크와 레아는 힘을 합쳐서 라이트 사이드 포스의 힘으로 팰퍼틴과 포스의 연결을 일시적으로 끊어버렸다. 이 때문에 방향을 잃은 포스 스톰은 이클립스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덮쳐서 팰퍼틴은 다시 한 번 최후를 맞았다. 황제가 그렇게 다시 사망하자 권력욕에 빠진 다크 사이드 어뎁트 네프타(Nefta)와 사디(Sa-Di)는 황제의 부활을 막으려고 황제의 클론 장치를 파괴하고, 남은 클론들 역시 모두 없애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충성파 다크 사이드 어뎁트 세드리스 QL에 의해 이 시도는 좌절되었고, 황제는 남아있던 클론 한 개에 혼을 옮겨 겨우 다시 돌아온다. 이후 황제는 슈퍼 무기 [[갤럭시 건]]과 새로운 [[이클립스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II를 준비하여 신 공화국을 파괴하고, 다크 사이드 어뎁트들을 보내 루크와 제다이 후보생들을 파괴하려 했다. 그러나 다크사이드 어뎁트들이 루크/제다이 후보생들과의 전투에서 패배하면서 후자의 시도는 좌절된다. 갤럭시 건은 신 공화국 수뇌부가 피신해 있던 피나클 기지를 파괴하는 공적을 세우지만, 팰퍼틴의 사정은 좋지 않았다. 클론 육체가 계속 노화되는 와중에 클론 생산이 불가능한 처지에 놓이자 팰퍼틴은 최후의 발악으로 [[레아 오르가나 솔로]]와 [[한 솔로]]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아나킨 솔로]]의 육체로 자신의 영혼을 옮겨 그의 육체를 빼앗으려 했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Last_Clone_Body.jpg|width=100%]]}}} || 하지만 [[랜도 칼리시안]]과 [[R2-D2]]의 활약으로 갤럭시 건은 오히려 황제의 본거지 비스의 중력권에 추락하여 비스와 함께 파괴되고 말았다. 늙은이로 변장해 레아와 아나킨 솔로와 마주친 팰퍼틴은 아나킨 솔로의 몸으로 자신의 영혼을 옮기려 했으나, [[한 솔로]]가 블라스터를 쏴 팰퍼틴의 육체를 죽여버린다. 이후 얼마 동안 유지되던 영혼도 스카이워커 일가와 제다이들의 저항에 부딪쳐서 [* 치명상을 입어 사이보그가 되어서 그때까지 겨우 목숨을 연명하고 있던 엠파토자요스 브랜드라는 오더 66의 생존자 출신 제다이가 아나킨 솔로의 몸으로 옮겨가려던 팰퍼틴의 영혼을 자신에 몸에 대신 빙의시킨 뒤 그대로 사망, 팰퍼틴의 영혼을 사후세계로 강제로 끌고 간다.] 다른 육체를 빼앗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다스 시디어스, 황제 팰퍼틴의 영혼은 이로써 현세에서 영구 추방되고, [*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영혼'은 소멸이 불가능하다. 다만 영이 과도하게 현세에 개입하거나 타인의 육체로 빙의하는걸 중복해서 수차례 시행할 경우 제한에 걸려서 다시는 현실 세계에 개입하는게 불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완전한 죽음을 맞게 되었다. 이렇게 팰퍼틴이 클론을 통해 부활을 시도한다는 설정은 시퀄 트릴로지가 발표되면서 레전드로 비공식화되어 무효화되는 줄 알았으나, 정작 시퀄 트릴로지의 마지막에 황제가 부활하면서 이 플롯과 설정이 공식에 재도입되었다. 물론 세세한 건 많은 차이가 있지만 결국 마지막에 계획에 실패하고 완전 소멸된다는 것까지 동일. [* 다만 다크 엠파이어 시리즈는 프리퀄이 제작되기 한참 전인 1991년에 나왔다. 즉, 해당 시리즈가 나올 땐 [[선택받은 자(스타워즈)|초즌 원]] 설정은 존재하지 않았기에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시퀄은 초즌 원 설정이 확고히 정립된 뒤임에도 레전드를 답습해서 팰퍼틴을 부활시키는 실수를 저질렀다. 부활시켜도 미리 다 계획을 짜놓고 했다면 모를까 라제 폭망의 수습 땜빵용으로 급작스레 부활시킨거라 문제가 더 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